박승범 서울대 화학부 교수는 18일 “두 가지 이상의 질병 관련 마커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는 생물직교화학 도구를 개발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앙게반테 케미’ 12월호 표지논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기존에는 세포 내 2개 이상의 표적을 하나의 프로브로 탐지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택동 교수팀은 역전기투석 장치에 최초로 앙금생성반응을 도입하여 장시간 작동하는 이온 배터리를 개발하였다. 이에 Chemical Science는 해당 논문을 2018 HOT Article Collection으로 뽑았고 Chemistry World에서 관련내용을 보도하였다.논문보기
한국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지난 28일 ‘2023년도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한국인 첫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 등 2024년도 정회원 33명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학부에는 서울대 남좌민·이준호·임명신·홍성철 교수 등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