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소재를 찾기 위해 수많은 물질을 하나씩 합성하거나 구매해 시험하는 부담을 줄일 방법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화학부 임종우 교수 연구팀은 전해질 소재에 필요한 성질을 화학 원리로 정리하고, 분자 구조를 바탕으로 이를 빠르게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서울대는 임종우 화학부 교수팀과 LG에너지솔루션 공동연구팀이 '리튬-망간 리치 층상 산화물(LMR)'의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발생과 용량 저하의 원인을 규명하고 성능 저하를 제어할 대형 셀 최적 운용 조건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지난 2일 게재됐다.
김성연 서울대 화학부 및 유전공학연구소 교수 연구진은 "피부가 감지한 추위 정보를 수신하고 신체 방어 반응을 일으키는 뇌 뉴런들을 동물실험에서 발견했다"고 13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타볼리즘'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후뇌 부완핵(PB)에 있는 이 신경세포 집단을 '부완핵 차가움(PBCold) 뉴런'이라고 이름 붙였다.